글을 작성한 나도 종종 헷갈린다. 좀더 편하게 분류할 수는 없을라나?
모니위키에서 내용을 분류하기 위한 방법은 4가지가 있다.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카테고리, 키워드(태그)와 한국 사람에게 익숙한 폴더 구조(상위, 하위 페이지), 그리고 개념 이해가 쉽지 않은 네임스페이스 까지.
네임 스페이스는 문서의 종류를, 카테고리는 주로 문서의 핵심 주제를, 키워드는 문서에 포함된 중요 내용 드러내기 위해서, 상위/하위 페이지는 페이지량이 많은 경우 분산시키기 위해 사용된다.[1]
아래 이미지는 블로그와 모니위키에서 문서의 분류방법의 차이점을 나타내고 있다. 왼쪽이 블로그, 오른쪽이 모니위키이다.


[JPG image (44.99 KB)]
다 알아두면 좋겠지만, 사실 내용 분류하는 데에는 카테고리와 폴더구조만 있으면 충분하다.
2. 카테고리 : 계층적 ¶
카테고리는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
- 원하는 카테고리 페이지를 생성 (
ex : CategoryMoniwiki
). 카테고리 명은 Category뒤에 공백문자 없이 붙여야 하며, 첫 글자는 대문자로 하여 WikiName으로 만들어야 한다. 또한 한글 카테고리는 현재 버전(1.1.3)에서는 만들 수 없다. 이렇게 생성한 카테고리는 CategoryCategory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생성한 카테고리 페이지에서 CategorySearchMacro를 사용하여, 해당 카테고리에 속한 페이지 리스트를 출력하도록 한다. (
ex : [[CategorySearch(CategoryName)]]
)
- 페이지 생성시 나오는 에디터 창의 하단에서 카테고리를 선택한다.
3. 키워드(태그) : 수평적 ¶
모니위키 1.1.3에서 키워드(태그)관련 옵션을 활성화시키면, 키워드가 지정된 페이지 하단에 키워드 목록을 출력하게 된다. 거기에서 원하는 키워드를 클릭하면, 해당 키워드가 지정된 페이지 리스트가 출력되며 비슷한 주제의 글들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다만, 버그로 인해 공백문자가 포함된 키워드는 검색이 불가능하며, '-' 또는 '_'로 공백문자를 대체하는 방식으로 회피가 가능하다. 하지만 차기 버전에서 수정될 버그[2]인 만큼 그냥 공백문자를 포함한 키워드 사용을 추천한다. 페이지 최상단에
#keywords 키워드, 문서
를 삽입하는 방식으로 키워드를 이용할 수 있다.4. 상위/하위 페이지 : 종속적 ¶
페이지를 생성할 때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상위/하위 페이지를 설정할 수 있다.
앵무새죽이기 → 최상위 페이지 앵무새죽이기/등장인물 → 1단계 하위 페이지 앵무새죽이기/등장인물/톰 로빈슨 → 2단계 하위 페이지 앵무새죽이기/등장인물/부 래들리 → 2단계 하위 페이지알아보기 쉬운 수직 구조로 페이지를 정리할 수 있으며, 카테고리를 사용할 필요가 없어진다.
5. 어떤 것을 사용할 것인가? ¶

결론 : 페이지 수가 적은 소규모 위키에서는 상하/하위 페이지와 키워드를 사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카테고리까지 추가하면 좋겠지만, 그거 신경 쓸 시간에 내용을 더 알차게 정리하는 것이 훨씬 효율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