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
닌텐도 듀얼스크린(Netendo dls?)를 닌텐도라고 부르는 것처럼, mp3 player도 어느 순간에 mp3라고 불리우고 있다. 외부에서 음악 감상하는 데 있어 배터리 지속 시간, 소음 감소(노이즈 캔슬링) 등의 기능이 매우 중요하다. 아무리 음질/음색이 좋아도 배터리가 1시간 만에 소모된다면 무용지물.
2.1. Sony Clie-TG50 ¶
태생은 PDA이지만, 멀티미디어 전용 기기를 표방하여 음원칩을 내장하고 있기에 음원 품질과 이어폰 성능만 받쳐준다면 다른 mp3p가 부럽지 않을 정도의 음질을 보장한다. 다만 크기가 다른 mp3p보다 크고, 지원하는 메모리스틱의 한계가 1GB라서 효율은 좋지 않다.
2.2. InkelAudioCard ¶
시대를 너무 앞서나갔기에 실패한 제품 중 하나. 케니지가 등장하는 TV 광고로 국내 전축의 1인자로 손꼽혔던 인켈에서 개발한 카드형 mp3p로 CD 음원못지 않은 뛰어난 음질을 자랑해서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인켈 오디오카드 전용 음원으로 변환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고, 타사 제품에 비해 비싼 가격으로 사람들의 관심을 잃게 된다.
몇 년 뒤, 모 인터넷 쇼핑몰에서 2만원 떨이 판매에 힘입어 다시 그 명성을 떨친바 있다. 파초는 그 기회에서 1개를 건졌다. 디지털이지만 아날로그 같은 느낌을 가지고 있어 아직도 애용하고 있다.
2.3. Sony PSP ¶
역시 소니에서 만든 만큼 음질 하나는 좋다. 다만 주머니에 휴대하기에는 큰 크기 때문에 자주 사용하지는 않는다. 펌웨어를 6.0으로 올릴 경우, 소니의 SenseMe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2.4. XpressMusic N5800 ¶
익스프레스 뮤직이라는 이름에 걸맞는 성능을 가진 SmartPhone이다. 외장 스피커 성능도 뛰어나다.
2.5.2. 뭘 지를까? ¶
- 애플 : 음악을 왜곡없이 들려주는 flat한 설정(?). 이퀄라이져는 있으나 마나. iOS를 사용하고 있어 다양한 app을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아이폰보다 기기 스펙이 떨어지기에, 고사양 게임을 돌리다가 튕기는 일이 종종 있다. 뽀대난다. 다만 본체과 악세서리 가격이 등골 빼먹는 수준. 1년 쓰다가 리퍼 받아서 중고로 팔 생각이라면 애플 것 사는 게 좋다.
- 삼성 : 전체적으로 무난. 삼성 특유의 음장(사운드 얼라이브) 지원
- 코원 : 얘도 무난. mp3p의 오래된 명가라는 느낌? BBE 음장 채택. 압축된 음원을 최대한 원음에 가깝게 복원한다나?
- 아이리버 : 국산 중에서 디자인이 가장 맘에 든다. 음장은 국내 3사 중에서 최하인듯?
- 소니 : 제품군을 3가지로 나눠서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히고 있다. 고급형인 A 시리즈는 애플 뺨치게 비싸고, 배터리 성능도 별로다. 중가형은 S시리즈는 가격이 적당하고, 배터리가 오래간다. 보급형인 E시리즈는 S시리즈와 큰 차이는 없지만, 케이스가 플라스틱이라 내구성이 떨이지고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빠져있다. 소니 특유의 음색을 좋아하거나, 소음을 98% 차단한다는 노이즈 캔슬링을 사용하려는 사람들이 주로 구입한다.
2.5.3. 애플 vs 소니 ¶
뽀대와 활용 폭이 넓은 애플 아이팟과 음악 감상에 집중할 수 있는 소니 네트워크 워크맨으로 시야를 좁혔다. 각각 어떤 장점이 있을까?
- 애플 : 현재 나는 아이폰을 사용할 수는 없지만, iOS에 있는 다양한 app을 사용해 보고 싶다. 이왕이면 게임도!!! 적당히 쓰다가 리퍼받으면 1년 후에는 다시 새 제품인 거잖아?! 그니깐 타사 제품보다 더 오래 오래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또 애플 아이팟 하면 음질은 알아주잖아 ㅎㅎ
- 소니 : 과거의 명성이 바래지 않았다. 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크기에 오래가는 배터리. 노이즈 캔슬링 기능 덕분에 나만의 세계에 빠져 음악을 즐길 수 있을 거고 말야. 그래도 아이팟이 더 낫지 않냐고?? 아이팟 터치 4세대 32GB 가격이 30만원을 훌쩍넘어가는데? 카드 값 감당 되냐? ㅋ 그리고 그 큰 넘 들고다니면 안 불편하겠냐?
2.5.4. 소니의 노이즈 캔슬링이 땡긴다! ¶
NWZ-S750 or S760
http://search.danawa.com/dsearch.php?tab=&more=&k1=SONY NWZ&x=20&y=11
http://blog.danawa.com/prod/?prod_c=1176924&cate_c1=22592&cate_c2=22914&cate_c3=22962&cate_c4=
http://shinhancard.bb.co.kr/model/2479092
리뷰
http://search.danawa.com/dsearch.php?tab=&more=&k1=SONY NWZ&x=20&y=11
http://blog.danawa.com/prod/?prod_c=1176924&cate_c1=22592&cate_c2=22914&cate_c3=22962&cate_c4=
http://shinhancard.bb.co.kr/model/2479092
리뷰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있는 모델로 구입하기로 결정!
하지만 중고 장터를 이용하면 상태좋은 S750 시리즈를 10만원 초반에 구입 할 수 있다는 걸 알아차렸다!
모델명 | 색상 | 용량 | 언어 | 특이사항 | 가격 | 추가금액 |
NWZ-S754 | Pink | 8GB | 한국어 | - | 160,100 | 0 |
NW-S755 | Gold(변경가능) | 16GB | 메뉴 일본어 | - | 184,000 | |
NW-S765 | Gold | 16GB | 메뉴 일본어 | 블루투스 지원 | 222,000 | |
NW-S765 | White | 16GB | 메뉴 일본어 | 블루투스 지원 | 234,000 | |
하지만 중고 장터를 이용하면 상태좋은 S750 시리즈를 10만원 초반에 구입 할 수 있다는 걸 알아차렸다!
장터를 통해 구입 예정! 거래 중!!! 거래 완료!
소니 NWZ-S755 짤막 리뷰 : 번들 이어폰보다 지금 사용하고 있는 MX660이 더 맘에 든다. 난 역시 오픈형 이어폰만 써야 하려나? 노이즈 캔슬링이 되는 번들 이어폰은 시끄러운 장소에서만 사용할 생각이다.
골든이어스 리뷰에 의하면 RMAA 측정치가 대체로 평탄하며, 저음역만 살짝 boosting되어 있다고 한다. 처음에는 와닿지 않았지만, 덕분에 eq 조절만으로도 내가 좋아하는 음색을 쉽게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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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소닉 스테이지 때의 악몽은 잊자. 전용 프로그램인 미디어 고는 주력 프로그램으로 써도 될 정도로 완성도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