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를 너무 앞서나갔기에 실패한 제품 중 하나. 케니지가 등장하는 TV 광고로 국내 전축의 1인자로 손꼽혔던 인켈에서 개발한 카드형 mp3p로 CD 음원못지 않은 뛰어난 음질을 자랑해서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인켈 오디오카드 전용 음원으로 변환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고, 타사 제품에 비해 비싼 가격으로 사람들의 관심을 잃게 된다.
몇년 뒤, 모 인터넷 쇼핑몰에서 2만원 떨이 판매에 힘입어 다시 그 명성을 떨친바 있다. 파초는 그 기회에서 1개를 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