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All-in-one 스마트펜 ¶
신개념 메모&노트 솔루션. 필기, 음성, 시간을 저장하는 멋진 스마트펜!! ....이지만 가격대 성능비가 그리 좋지 않고, 활용하기가 좀 힘들다.
4.1. 음성과 메모 싱크 시간 자동 조절(playback latency 기능) ¶
대개 사람들은 아래 그림과 같이 음성을 듣고 난 뒤 머리속으로 정리 후에 메모로 정리하게 된다.

이런 음성과 메모가 불일치 하는 부분을 자동으로 조절해서 리플레이할 때에는 다음과 같이 내가 어떤 말을 듣고 필기하는 지 다시 확인할 수 있다!

물론 이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playback latency 기능을 on으로 해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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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음성과 메모가 불일치 하는 부분을 자동으로 조절해서 리플레이할 때에는 다음과 같이 내가 어떤 말을 듣고 필기하는 지 다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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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playback latency 기능을 on으로 해둬야 한다.
4.3. 피아노 기능 ¶
Pulse Smartpen에 기본으로 포함된 App이다. Dot 용지 위에 피아노 건반을 그린다음, 각 건반을 눌러 피아노 연주를할 수 있다. 도,레,미,파,솔,라,시,도(반음 건반 5개 포함)까지만 인식한다.
5. 활용 예 ¶
- 음성 편지 : 편지를 쓰는 동시에 음성으로 저장을. 이것이 바로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시너지 효과!
- 수업 필기 : 외계어를 구사하는 교수님의 강의 내용을 필기와 동시에 녹음을 해서 나중에 복습할 때 유용하게 사용.
- 회사에서 미팅할 때 회의록 작성
- 계약서 작성 시
- 상담 내용 저장
- 음성이 저장되는 라벨지로 활용 : dot paper를 잘게 쪼개어 바인더에 붙여 놓은 후, 바인더에 들어가는 내용을 필기함과 동시에 음성을 녹음해 놓으면 스마트펜으로 찍어볼때마다 상황을 간단하게 파악할 수 있다. 단, 각 dot paper는 application으로 등록되어 있으니 너무 남발하지는 말자.
6.1. 만만치 않은 소모품 비용 ¶
전용 노트의 각 장은 dot paper라고 불리며, 거기에 인쇄되어 있는 특수 패턴에 의해 스마트펜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그렇기에 4~5만원 하는 노트 세트를 매번 구입해야 한다. 더군다나 잉크도 무제한은 아니기에 넉넉한 양을 구매해 놔야 한다.
600dpi 급의 레이저, 잉크젯 프린터에서 출력하면 사용할 수 있지만 dot 패턴이 무수히 인쇄되어 있어 종이 전체가 회색빛을 띄게 된다. 그리고 인쇄에 소모되는 토너양을 생각하면 차라리 깔끔하게 구입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구입 시 증정되는 노트북의 경우 종이질이 떨어지는 문제가 있다. 회색빛을 띄기는 하지만, 인쇄하는 쪽이 더 좋은 필기감을 보장할 것 같다.
볼펜심의 경우 zebra 특정 제품으로 대체 가능하다고 하지만, 그렇게 사용할 경우 필압센서에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6.3. 전용지가 저질이다. ¶
패턴이 인쇄된 전용지의 질이 좀 낮은 편이다. 패턴을 인쇄할 때 소모되는 잉크(?)의 비용으로 인해 가격이 비싼 것은 별 수 없으며, 외국에서는 한국처럼 필기용 노트를 매끄러운 것을 선호하지 않기에 발생하는 단점인 것 같다. DoubleA에서 출력한 dot paper는 종이감과 필기감이 좋았지만, 인식에 문제가 생길 때가 종종 있다.
6.4. 녹음 시 잡음이 거슬린다. ¶
공개되어 있는 pen cast는 모두 잡음 없이 비교적 선명한 음질 수준이지만, 정작 내가 사용했을 때는 잡음이 생각 외로 심하다. 3D Recording Headset을 사용하면 어느정도 보정할 수 있다고 하지만, 불편하다.
6.5. 펜이 두껍고, 굴곡이 없어 이리저리 굴러다닌다. ¶
일반 볼펜의 3배는 되어 보이는 스마트펜은 오래사용할 수록 손가락이 아프다. 손이 아파서 바닥에 놓으려 하면 굴러갈까봐 다시 쥐게 된다. 30만원짜리인데 굴러가서 망가지기라도 하면(...) 기본 케이스에 끼워놓으면 굴러가지는 않지만 영 보기 좋지 않고 불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