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
2012년도에
킥스타터에 등장하여, 제대로 된 스마트 워치란 무엇인지 보여준 "페블"의 후속작. 해상도와 광활한 베젤은 여전하지만, 이번에는 Color E-ink Display와 과거/현재/미래로 구분되는 'Time Line'을 내세우고 있다.

2015년 7월 현재 공식 홈페이지에서 USD 199에 페블 타임을 주문할 수 있다. 무료배송을 선택할 경우 대략 1~2주는 기다려야 한다. Steel 소재를 사용했으며, 배터리가 더 오래가는 (최장 10일) 페블 타임 스틸은 8~9월 쯤에 주문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1.1. Spec ¶
크기 (Size)
화면 (Display)
본체 (W x H x T, 버튼/러그[1] 제외) | 37.5 x 40.5 x 9.5 mm |
본체 (W x H x T, 버튼/러그 포함) | 40 x 47 x 9.5 mm |
무게 (실리콘 스트랩 포함) | 42.5 g |
스트랩 | 22mm 실리콘 |
화면 (Display)
주요 스펙 | 1.25 in. / 31.75 mm, 64-color,1 always on, high contrast |
베젤 (Bezel) | visible 23.0 × 26.4 mm5 |
화면 크기 | 20.1 × 23.44 mm (실제 출력 크기) |
해상도 | 144 × 168 6, dot pitch 0.0465 × 0.1395 (182 ppi) |
시계 전면부 | 커브드 코닝 글래스 314 (지문방지용 올레포빅 코팅) |
무선 (Wireless)
센서 (Sensors)
전원 & 배터리 (Power & Battery)
언어 (Languages): Japanese, Korean, Thai, Cyrillic, Hebrew 미지원. 한글은 비공식 펌웨어로 출력 가능.
블루투스 | 2.1(default), 4.0 + EDR 4.0 + LE |
센서 (Sensors)
3축 가속도계 | Developer accessible in PebbleOS 2.0 and later |
자력계 (Magnetometer) | E-compass (v2.5 펌웨어부터 지원) |
조도센서 (Ambient Light Sensor) | 흔들림 감지 시, 백라이트 켜짐 (옵션에서 백라이트 조도를 4단계로 설정 가능) |
마이크 (Microphone) | 수신한 문자메세지의 답장을 보내거나, 녹음기로 활용 가능. 방수. |
전원 & 배터리 (Power & Battery)
배터리 | 리튬이온-폴리머, 3.8 Vdc, 150 mAh |
배터리 지속 시간 | 7일(공식). 4일(실사용 평균치) |
충전 방법 | USB cable (마그네틱 접촉 방식) |
전원 사용율 | CPU 67.2%, Bluetooth 27%, LCD screen 4%, other (sensors, backlight) 1.8%. |
언어 (Languages): Japanese, Korean, Thai, Cyrillic, Hebrew 미지원. 한글은 비공식 펌웨어로 출력 가능.
방수 & 환경 (Water Resistance & Environment)
방수 | 30m(공식). 페블 공식 사이트에서는 " Water Resistant Up To 30 Meters. Jump in the pool, grab a shower, or run in the rain–the Pebble Time smartwatch always has time for that."라고 말하고 있다. 30m(3ATM) 방수는 대개 '생활방수' 수준인데, 수영을 할 수 있다고 내세우는 부분이 조금 이상하다. 원래 수영 정도의 수압을 버티려면 50m(5ATM)는 충족해야 한다. 그런데 수영 아울렛 사이트에서 페블타임을 판매하고 있으며, Swim.com에서는 페블타임을 수영시계로 소개하고, 수영 트래킹 앱도 있는 걸 보면 허위광고는 아는 것 같다. |
작동 온도 | -10 °C to +60 °C (+14 °F to 140 °F) |
상대습도 (Relative Humidity) | 5% to 95% non-condensing |
최대 작동 고도 | 3,000 m (10,000 ft) |
1.2. 특징 ¶
- 스마트 워치 기본 기능에 충실 (시계, 알림, 일정관리, 알람, 원격제어 등)
- 가격, 배터리 타임, 무게에 악영향을 주는 부가기능 제외
- 긴 배터리 라이프: Pebble time 7일, Pebble time Steel 10일. 타사 제품은 1~2일 수준
- 빠르고 간편한 충전
- 직사광선 아래에서 더 잘 보이는 Color E-ink Display
- 22mm 스트랩 호환
- 진동 알림
- 방수: 생활방수, 빗물, 샤워, 수영 가능
1.3. 아쉬운 점 ¶
- 미묘하게 어두운 디스플레이: 페블 타임 스틸에서는 개선되었다는 얘기가 있다.
- 쓸만한 Watch Face, App이 한정적이다.
- 장난감 같은 외관, 넓은 배젤.
- 전용 케이블
- 알림 옵션이 세분화되어 있지 않다. 카카오톡에서 일부 채팅방 알림을 끄더라도, 페블타임은 구분하지 못한다.
- 한글 미지원
4. 악세서리 ¶
- 시계 줄: 22mm size의 모든 시계줄을 연결할 수 있다. Steel, 우레탄, 나토밴드 등 종류가 다양하다. 참고로 시계줄에 따라 페블 진동이 약하게 느껴질 수 있다. (나토밴드는 손목과 시계 사이에 줄이 하나 들어가고, 스틸 밴드는 진동이 좌우로 퍼지기 쉽다.)
- 액정 보호지: 액정 전면 혹은 기기 전부를 보호할 수 있다.
- 스킨: 배젤을 다양한 디자인의 스킨을 부착하는 사람도 있다. 직접 시트지를 절단하거나...아니면 전문 사이트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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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시계 몸체와 스트랩을 연결하는 부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