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
페블 워치 2세대.
2012년도에
킥스타터에 등장하여, 제대로 된 스마트 워치란 무엇인지 보여준
페블 워치의 후속작이다. 저해상도와 광활한 베젤은 개선되지 않았으나, Color E-ink Display와 과거/현재/미래로 구분되는 간결한 'Time Line' 을 내세우고 있다.


2015년 7월부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USD 199에 페블 타임을 주문할 수 있다. 국제 무료배송을 선택할 경우 대략 1~2주가 소요된다.
스테인레스 재질로 한층 고급스러워 보이는 페블 타임 스틸도 8월부터 주문받고 있다. 가격이 은근히 비싸지만, 배터리 오래가고 / 디자인 우월하고 / 디스플레이 시인성이 좋아져서 많은 사람들이 노리고 있다. 스틸, 가죽 시계줄로 교환하면 한층 멋있다. 기존 페블타임이 캐주얼한 느낌이라면, 페블타임 스틸은 격식있는 자리에 잘 어울린다. 격식있는 자리에 슈퍼마리오 와치 페이스를 사용하면
1.2. 특징 ¶
- 스마트 워치 기본에 충실: 시계, 메시지 알림, 일정관리, 알람, 음악 원격제어 등
- 긴 사용 시간: Pebble time 7일(실사용 4일), Pebble time Steel 10일(실사용 ??일). 타사 제품은 1~2일 수준이다.
- 빠르고 간편한 충전
- 야외에서 더 잘 보이는 Color E-ink Display
- 22mm 스트랩 호환
- 진동 알림
- 방수: 생활방수, 빗물, 샤워, 수영 가능
- 외장 Mic
1.3. 아쉬운 점 ¶
- 미묘하게 어두운 디스플레이: 외부 Glass와 내부 E-Ink 사이 간격 때문에 더 어두워 보인다. 페블 타임 스틸에서는 이 부분이 개선되어, 보다 선명하고 밝게 보인다고 한다.
- 쓸만한 Watch Face, App이 한정적이다.
- 애매한 가격: 분명 애플 워치의 50% 수준으로 저렴하다. 근데 전화 통화도 할 수 있는 '소니 스마트 밴드 톡 SWR30'[1] 가격이 13만원인걸 생각하면, 22만원은 다소 부담스럽다. * 넓은 배젤. 여전히 넓다.
- 전용 충전 케이블
- 단순한 알림 옵션: 옵션이 세분화되어 있지 않다. 카카오톡에서 일부 채팅방 알림을 끄더라도, 페블타임은 구분하지 못한다. app 문제? 아니면,. 페블의 한계인가?
- 한글 미지원
2.2. 신규 버전 ¶
2015-10-15 개발자, 기여자들을 갈아넣어 만든 비공식 한글 펌웨어, 언어팩이 상당한 수준에 도달했다. 초반에는 저해상도의 한계 때문에 뭉툭하고 두터운 고딕체 언어팩 선호도가 높았으나, 점차 얇고 미려하고 시인성이 좋은 언어팩이 차츰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페블 측에서 펌웨어에 쓸데없는 짓만 안한다면, 아마 올해 안에 완성판이 공개될 것이다.
3.1. 내장 ¶
- Calendar: 한글 지원 (한글 언어팩 설치 시)
- Weather: 한글 지원 (한글 언어팩 설치 시)
- Alarms
- Music: 기본 음악 앱의 음악 재생을 제어
- Timer
- Watch Face: 선택만 가능. 상세 옵션은 폰에서 건드릴 수 있다.
- Stop Watch
- Notification
3.2. 3rd Party ¶
- Timer+
- Morpheuz[2]: 수면 기록, 아침 알람.
- Battery+: 배터리 사용 내역 기록
- Swim.com: 수영 기록
- Slowly: 뽀모도르 테크닉 관련 시계 app
- Compass
4. Watch Face ¶
- 추천 Watch Face
- Timestyle
- Straight
- Make Me Smile
- 91 Dub V3.0
- Mario Time WatchFace
- Weather Land
- Timestyle
- Custom
5. 악세서리 ¶
- 시계 줄: 22mm size의 모든 시계줄을 사용할 수 있다. Steel, 우레탄, 나토밴드 등 종류가 다양하다. 입맛대로 골라쓰자. 참고로 시계줄에 따라 페블 진동이 약하게 느껴질 수 있다. (나토밴드는 손목과 시계 사이에 줄이 하나 들어가고 진동 전달이 약해지며, 스틸 밴드는 진동이 스틸 줄로 분산될 수 있다.)
- 액정 보호지: 액정 전면 혹은 기기 전부를 보호할 수 있다.
- 스킨: 배젤을 다양한 디자인의 스킨을 부착하는 사람도 있다. 직접 시트지를 절단하거나...아니면 전문 사이트를 이용하면 된다.
- 레이저 포인트: 페블 충전 포트에서 전력을 끌어쓰는 붙박이형 레이저 포인트. 실제 출시되었는지는 불명이지만, 은근히 쓸만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