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PSP ? ¶
Sony에서 야심차게 내놓은 휴대용 멀티미디어 게임기.
휴대용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을 정도의 퀄리티를 보여준다. PS3나 XBOX보다는 당연히 그래픽이나 퍼포먼스 면에서 뒤떨어지지만, 충분히 밝은 디스플레이와 PS 시리즈의 컨트롤러를 적절하게 구현함으로써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NDSL과 마찬가지로 불법복제 문제에서 자유롭지 못하며, 커피가 잘 타지고 저렴한 1005 버전의 중고 시장이 유독 활성화 되어 있다.
3.1. DJMAX ce ¶
PSP만의 독특한 컨트롤러를 잘 살려낸 키 배열이 인상적. 한국 그룹 클래지콰이가 작품에 참여해서 자신들의 대표곡 및 실험정신이 듬뿍 담긴 곡들을 남겨놓았다. 다만 실험정신이 너무 강한 나머지 재미가 반감해서 좀 아쉬웠다.
DJMAX 시리즈 중에서 가장 쉽다는 평을 받는 만큼 적응하기 쉽다.
파초의 BEST 곡은, First Kiss / 처음만 힘들지 / etc
3.2.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영문판 ¶
PS2에서 폐인전기 디스가이아로 악명높던 마계전기 디스가이아를 영문판으로 플레이해 봤다. 한글판만의 독특한 번역 센스를 느낄 수 없는 것이 아쉽지만, PSP를 휴대하면서 심심할 때마다 즐길 수 있다는 장점 덕분에 포기하지 않고 이어나가고 있다.
3.3. 몬스터 헌터 포터블 G2 ¶
PSP의 일등공신인 '''몬스터 헌터''의 최신 버전. PC버전보다 난이도도 낮아지고, 컨트롤이 간단해졌지만, 몇몇 버튼을 누르기 위해서 돈을 구부려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하지만 대형 몬스터를 잡았을 때의 짜릿한 쾌감은 일품.
혼자보다는 친구들과 탁자에 모여서 할 때가 더 재밋다.
혼자보다는 친구들과 탁자에 모여서 할 때가 더 재밋다.
3.4. 판타지 골프 팡야 ¶
골프 비스므레한 팡야라는 게임으로 마왕을 처치한다는 다소 황당한 컨셉의 스포츠 게임.
다양한 기술을 구사하면서 홀에 공을 집어 넣을 때의 짜릿한 쾌감과 더불어 캐릭터 코디하는 재미도 상당하다. 특히 나이스 바디를 자랑하는 세실리아 / 무언가가 거대한 ?? / etc 등의 캐릭터의 복장을 갈아입힐 때의 비쥬얼을 감상하는 것도 즐겁다. PSP 한계로 도트가 두드러져 보이는 것은 아쉽지만 말이다. 또한 봉다리 샾에서만 얻을 수 있는 복장, 아이템이 있기에 힘들여 모은 팡을 쏟아부을 때의 허탈함 또한 팡야에서만 맛볼 수 있다.
3.5. 잔다르크 ¶
프랑스의 성녀라고 불렸던 잔다르크를 바탕으로 한 RPG 게임. 기존 역사에 용사와 악마의 대립구도를 추가했으며, 스토리에 강하며 자유도가 낮은 일본식 RPG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다.
난이도는 쉬운 편.
3.6. 프린세스 메이커5 ¶
다음의 여러가지 변화를 통해 유저들의 호응을 얻어 냈지만, PSP 한글화를 하면서 음성 삭제, 식비 버그등의 문제가 발생하여 한국에서는 반응이 별로 좋지 않다.
- 변화점
- 시대를 중세에서 현대로 변경
- 아버지 대신 어머니를 선택할 수 있게 선택폭 확장
- etc
- 시대를 중세에서 현대로 변경
3.7. 진 삼국무쌍 멀티레이드 ¶
시스템 자체는 몬스터 헌터 판박이지만, 점프 및 대쉬 공격과 각성, 무쌍난무 덕분에 스피디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다만, 재료 아이템이 나오는 장소에 대한 정보를 얻기 힘들다는 것이 흠. 필요한 재료가 있으면 감으로 노가다를 하는 수 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