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버리기 연습

이론적으로 하루의 시간은 24시간으로 누구에게나 동일합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시간을 "다르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A는 일, 공부, 인간관계, 돈 관리를 깔끔하게 처리하고 여유있는 삶을 보내고 있어요.
반면 B는 어느 거 하나 제대로 챙기지 못하고, 그저 시간을 허공에 날리고 있네요. (뜨끔)

A처럼 살아가려면 대체 뭘 해야할까요???

• 정신적 & 육체적으로 단련하기?
  
• 일정 관리 앱 사용?
  
• 자투리시간 활용?
  
• 집중력 향상을 위한 명상?
  
  

Nope. 인스턴트 커피를 쭉쭉 빨면서
연명하는 현대인들은 무언가 새로운 걸 배울 에너지가 없어요.

일에 치이고,
어제보다 더 나아지기 위해 공부하고,
가족들과 주변 친구들과의 인간관계를 챙기는 등등등...인생에는 신경쓸 게 너무 많아요.

그럴 땐 인생의 "시간낭비"를 줄여서
내가 자유롭게 쓸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해야 합니다.

게으름 피우느라, 불필요한 일을 처리하느라,
일을 빠르게 처리하려다가 실수해서 마감을 넘기거나,
너무 완벽함을 추구하다가, 다른 사람들의 얘기를 들어주느라,
인맥 관리한다고 회사 회식자리에서 밤새 자리를 지키느라,
세일할 때 지른 전자기기 정리하고, 충전하느라...
시간 낭비한 경험은 다들 있을 거에요.

보다 나은 인생을 살아가고 싶다면 "시간 버리기 연습"을 도우미 삼아,
조심스럽게 인생의 궤도를 수정해 보세요.

?완벽하지는 않아도,
지금보다는 더 뿌듯하고 알찬 하루를 보낼 수 있을 거에요.

(개인적인 의견 다수 첨가)

• 미루는 습관 Bye Bye~
  
  • 준비만 하다가 10년 날려먹는다. 우물쭈물하다가 산더미처럼 늘어난 걱정에 치인다.
    
  • 준비과정을 잘게 쪼개어 당장 할 수 있는 것부터 시작한다. (ex: 헬스클럽 등록 전 상담받기, 체험해보기 등)
    
    
• 직장선택 기준?
  
  • 내가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일인가? 업무조건이 좋은가? 연봉은? 일일근무시간은? 휴일은? 직장과의 거리는?
    
  • "즐겁게 몰입할 수 있는"일을 찾는다. 어떤 일이든 일정수준 이상에 도달하려면 개인역량을 갈아넣어야 한다. 그렇다면 즐거운 일에 나를 갈아넣는 게 더 의미있고 행복하지 않을까?
    
    
• 나만의 성공 기준 세우기
  
  • 보편적인 성공기준 따라가다가 허리 부러진다.
    
  • 내 성공기준을 확립하고, 거기에 맞춰살면 쓸데없는 일을 하지 않아도 된다.
    
  •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아는 것이 중요하다. 전문가 상담을 받거나, MBTI 테스트라도 받아보자. 난 INFP인데, 요걸 학생 시절 (초중고)에 알았다면 지금과 전혀 다른 직업을 선택했을 것이다. 그 당시에는 내 주관이란게 없었다. 적성에 맞을거라는 흐리멍텅한 생각으로 살았었다.
    
    
• 실패에 질질 끌려 다니지 않는다.
  
  • 실패를 계속 마음 속에 담아두면 의기소침해지고, 또다른 실패가 찾아온다.
    
  • 실패를 겪어봐야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다.
    
    
• 아침알람과 씨름하지 않는다.
  
  • 5분만 더~를 외치면서 피로감과 나에 대한 실망감이 늘어간다.
    
    
• 책 내용을 다 읽을 필요는 없다
  
  • 독서 목표 설정 : 뭘 읽고 싶은가? 뭘 배우고 싶은가?
    
  • 경제경영서, 실용서는 필요한 부분만
    
  • 쓸모없는 것, 비효율적인 것 속에 새로운 발견과 즐거움이 있다.
    
    

• 잘 못하는 업무는 받지 않는다. (잘하는 일에 집중한다.)
  
  
• 상식과 관행대로 일하지 않는다.
  
  • 불합리, 불편한 업무 프로세스가 있다면 적극 개선하자.
    
    
• 다른 사람에게 업무를 넘겨주고, 가르치고 맡겨라.
  
  • 업무 가르쳐주기 귀찮다는 이유로 혼자 업무를 다 처리해버리면, 다른 사람이 업무를 배울 기회가 사라진다.
    
    
• 일정은 빡빡하게 채우지 않는다.
  
  • 일정 하나라도 틀어지면 그 뒤 모든 일정이 밀려버린다. 그걸 만회하려면 돈과 시간을 더 쏟아부어야 한다.
    
  • 중요한 일에 시간과 에너지를 집중한다.
    
    
• 출퇴근 시간을 줄인다.
  
  • 이동시간을 활용하는 것은 효율이 낮다.
    
  • 출퇴근 시간과 효율은 반비례
    
  • 만원전철, 교통체증으로 인한 스트레스에서 벗어나자.
    
  • (추가) 10분 일찍 나와서 교통체증에서 벗어나고, 여유있는 아침을 시작한다.
    
    
• 일 이외의 인생을 즐기자.
  
  • 인생에 도움이 되는 지식과 경험 습득, 시야가 넓어짐. 운이 좋으면 부업거리 혹은 제 2의 직업을 찾을 수도 있다.
    
  • 취미생활을 통해 만나는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도 내 인생에 득이 될 수 있다.
    
    
• 메일, 카톡 확인시간을 정한다. (30분마다) 못 기다리겠다. 내 맘대로 할 것
  
  • 급한 업무는 전화가 온다.
    
  • 즉답하다가 집중력 다 흐트러진다.
    
    

• 재테크를 공부한다.
  
  
• 돈은 쓰려고 모으는 것이다. 절약하더라도 필요한 순간에는 아낌없이 쓴다.
  
  
• 황금연휴에는 여행하지 않는다.
  
  • 성수기에는 돈, 시간, 체력낭비만 하게 될 확률이 높다.
    
  • 비수기에 연차를 사용해서 여유로운 여행을 즐긴다.
    
    
• 새 물건에 집착하지 않는다.
  
  • 새것과 큰 차이없는 중고를 헐값이 구입할 수 있다.
    
  • 단, 멀쩡한 중고 찾는다고 시간낭비하느니, 새 물건을 구입하는 것이 낫다.
    
    
• 줄줄새는 고정비를 막는다.
  
  • 보험 재설계
    
  • 통신비 요금제 바꾸기
    
  • 불필요한 구독서비스를 해지한다. (넷플릭스, 멜론, 구글드라이브, 리디북스 등)
    
  • 집에 TV가 없다면 한전에 연락해서 TV 수신료를 전기세에서 제외시킨다. 지난번 계속 지출한 금액이 있다면 환급받을 수 있다.
    
    
• 소비자로만 살지 않는다. (생산자가 되어 본다.)
  
  • 돈을 거의 사용하지 않고도 생산자가 될 수 있다.
    
  • 취미를 취미로 끝내지 말고, 새로운 수익을 창출해본다.
    
  • 자신의 숨겨진 재능을 발굴하고, 더 멋진 인생을 살아갈 수 있다.
    

• 충동구매는 월 1회로 정한다.
  
• 복잡한 쇼핑에 시간을 빼앗기지 않는다.
  
  • 지나치게 많은 선택지를 줄인다.
    
  • 큰 지출을 하기 전에는 필수조건을 한두 가지로 정한다. (ex: 레이저 프린터 구입시 > A3 출력이 되는가? 와이파이가 연결되는가?)
    


• 팔지 못할 물건은 사지 않는다.
  
• 공유할 수 있는 물건은 사지 않는다.
  
• 하나를 사면 셋을 버린다.
  
  • 정말 갖고 싶은 물건만 구입한다.
    
  • 매력을 느끼지 않는 물건은 팔거나, 버린다.
    
    
• 3년 동안 안 쓴 물건은 버린다.
  
• 버리기 어려운 물건은 일단 사진으로 남긴다.
  
  

• 생활수준 비교 No!
  
  • 타인과의 비교로 우울감, 우월감 모두 시간낭비
    
  • 나만의 기준 명확화 필요
    
    
• 에너지 뱀파이어와 거리유지. 그 사람은 당신의 에너지를 쪽쪽 빨아먹어서 고갈되게 만들 것이다. 둘 다 늪에서 허우적거리면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것보다는, 적절하게 거리를 두자.
  
  
• 내 멋대로 기대하지 말자.
  
  
• 싫어하는 면은 잊어버린다. or 뒤집어서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회사 동료는 가족보다 더 오래 얼굴을 마주한다. 그 사람의 싫은 면을 떠올려서 나에게 스트레스를 주느니, 자가세뇌하는 편이 더 좋다.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