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
LG에서 개발한 4:3 비율의 5인치 스마트폰. 기존 스마트폰 비율을 깨버린 이단아. 최적화도 잘 되어 있고, 배터리도 생각보다는 오래가지만 저평가되고 있다. 블랙 모델은 딱 크기나 비율이 학교 미술시간에 쓰던 미니 벼루를 닮았다.
최대 단점은 사용자가 직접 배터리 교체를 못한다는 점. 별드라이버와 신용카드로 분해를 할수는 있지만, 배터리를 시중에서 구할 수가 없다. A/S 센터에서 구입할 수 있지만, 그럴바에야 교체 서비스를 신청하는 게 낫다.
2013년 상반기에 OS가 젤리빈으로 업데이트 되면서, 수명이 다소 연장되었다.
2. 사용기 ¶
젤리빈 업데이트 기준으로 사용기를 갱신함.
- 카메라
- 후면(800만 화소, BSI-이면 조사 센서) : 어플을 실행하자마자 초점을 자동으로 잡는다. 다른 옵티머스 모델과 마찬가지로, 손가락으로 터치한 지점에 초점을 맞춰준다. 이면 조사 센서 덕분에 살짝 어두운 실내에서도 잘 찍히며[1], 셔터랙은 0.1~0.5초 정도 있다.
- 전면(200만 화소) : 셀카 전용 옵션을 이용하면, 피부를 부드럽고 매끄럽게 만들어 주기에 여자들이 선호할 것 같다. (관련 글 : 셀카찍기 좋은 스맛폰, 옵티머스 뷰)
- 후면(800만 화소, BSI-이면 조사 센서) : 어플을 실행하자마자 초점을 자동으로 잡는다. 다른 옵티머스 모델과 마찬가지로, 손가락으로 터치한 지점에 초점을 맞춰준다. 이면 조사 센서 덕분에 살짝 어두운 실내에서도 잘 찍히며[1], 셔터랙은 0.1~0.5초 정도 있다.
- 자체 절전 모드 : 배터리가 일정 하한선으로 떨어졌을 때, Wifi / 동기화 등의 배터리 먹는 기능이나 모듈을 자동으로 꺼준다. 별도의 app을 설치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 이점.
- 배터리 (2080 mAh, 리튬 폴리머)
- 리튬 폴리머라서 리튬이온보다 배터리 효율이 좋다고 하지만, 딱히 배터리가 오래가는 느낌은 없다. 일반적인 사용 환경에서는 시간당 10~15%정도 소모된다. 아침에 완충 상태로 들고 나오면, 오후 2~3시쯤에 완전방전된다고 보면 된다. 배터리가 일체형이기 때문에, 자주 충전하거나 휴대용 배터리를 따로 장만하는 게 좋다.
- 원래 옵뷰 전용 대용량 배터리를 판매한다는 얘기가 있었으나, 소문에 그쳤다. 이 때문에 LG전자에 실망한 사람이 은근히 많다.
- 배터리 교환 : 별나사는 쉽게 구할 수 있지만, 배터리는 아예 외부 판매를 하지 않는다. 결국 Service center를 찾아가서 비싼 돈을 내야 한다.
- 리튬 폴리머라서 리튬이온보다 배터리 효율이 좋다고 하지만, 딱히 배터리가 오래가는 느낌은 없다. 일반적인 사용 환경에서는 시간당 10~15%정도 소모된다. 아침에 완충 상태로 들고 나오면, 오후 2~3시쯤에 완전방전된다고 보면 된다. 배터리가 일체형이기 때문에, 자주 충전하거나 휴대용 배터리를 따로 장만하는 게 좋다.
- 발열 :
IPS 액정 + 리튬폴리머 덕분일까? 생각 외로 발열이 별로 없다. 충전할때도 30deg.를 넘지 않더라. 아마 알루미늄 바디였다면, 오히려 체온 때문에 온도가 상승하지 않을까?계속 화면을 켜놓고 사용할 경우, 은근히 뜨뜻해진다. 일반 사용시에는 크게 불편하지 않은 정도이다.
- 5인치 (4:3 비율)
- 휴대성 : 이전에 사용하던 4인치 옵큐2는 한 손에 쏙 들어가서 편했는데, 옵뷰는 휴대폰보다는 얇은 다이어리를 들고 다니는 느낌이라 좀 묘하다. 예전에 애용하던 PDA가 연상된다. 바지 주머니에 넣으면 좀 불편하다. 걸을 때는 상관없지만, 계단을 올라간다거나 쭈그려 앉을 때는 영 아니다. 바지 뒷 주머니에는 딱 맞게 들어간다.
- 동영상 재생 : 16:9 비율 동영상 볼 때 위 아래 화면이 남는다. 4:3 비율의 유튜브 동영상 / 폰으로 촬영한 동영상은 딱 떨어진다.
- 사진, 에뮬 게임 :
화면에 남는 공간 없이 딱 맞아 떨어진다.잘보면 위 아래 화면이 살짝~ 남는다.
- 잡지 뷰어 : 5인치라 화면이 시원시원하지만, 그래도 글자 볼때는 확대해야 한다.
- 배경화면 : 재밋게도 4:3 비율이라서 바탕화면에 잡지 이미지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남자에게 추천할 만한 것은 역시
맥심!
- 이북 뷰어 : 4:3이라 그런지 진짜 책보는 느낌이다.
- 너비가 다른 스맛폰보다 넓어서 노티바에 아이콘이 많아도 별 신경이 안쓰인다.
- 휴대성 : 이전에 사용하던 4인치 옵큐2는 한 손에 쏙 들어가서 편했는데, 옵뷰는 휴대폰보다는 얇은 다이어리를 들고 다니는 느낌이라 좀 묘하다. 예전에 애용하던 PDA가 연상된다. 바지 주머니에 넣으면 좀 불편하다. 걸을 때는 상관없지만, 계단을 올라간다거나 쭈그려 앉을 때는 영 아니다. 바지 뒷 주머니에는 딱 맞게 들어간다.
- 메모리 용량 : 외장 메모리 삽입이 안되지만, 부족하다는 느낌은 받은적이 없다. 메모리의 대부분은 사진 파일이 차지하고 있다.
- 시스템 메모리 용량 : 1GB 메모리를 지원하고 있지만, 실제 app이 사용할 수 있는 용량은 663MB이다. 기본앱 + 런쳐, 보안앱이 쓰고 남는 공간은 450MB정도?[2] 그리고 이런저런 앱이 실행되면 정작 남는 용량은 200MB 정도 밖에 안된다.
- DMB : 안테나를 뽑지 않아도 신호 수신에 문제가 없다. 다만 화면이 커서 깍두기가 그대로 보이는 것이 흠. 옵뷰 개통 후 2개월 동안 무료제공되는 U+ HDTV 또는 POOQ를 이용하자.
- 돌비 모바일 : 이어폰 + 기본 음악 app에서만 돌비 모바일을 사용할 수 있다. 왠지 모르게 깡통에서 둥둥거리는 느낌이랄까.
- 러버듐 펜 : 끝이 둥글고 단단하다. LG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한 정전식 펜으로, 옵뷰 이외의 제품에서는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리고 스크린에서는 터치가 잘 되지만, 하단의 하드웨어 버튼에서는 인식하지 않는다. 러버듐 펜이 다른 정전식 펜과는 달리 접촉 면적이 매우 작기에 버튼부에서는 인식이 안된다고 한다.
- 터치감도 : 무지무지무지 민감하다. 마치 간지럼 잘타는 사람을 무심고 스쳐지나갔는데, 그 사람이 간지러워 죽을라고 하는 것 같다. 손톱으로 터치할 수도 있다.
- 통신사 app : 루팅 후 반 이상 삭제해 버렸다. 날씨, 뉴스, 전원관리 위젯, 사용자 설명서 등등. 젤리빈부터는 환경설정에서 '사용중지'상태로 바꿀 수 있다.
- Sound : 후면 스피커 소리가 우렁차다. 음악이나 동영상을 감상할 때 빛을 발한다.
- 통화 음량 : 통화하는 상대방에 따라 다르지만, 귀를 대고 있으면 시끄럽다고 느낄 때가 종종 있다.
3.3. 시스템 ¶
- System Tuner Pro : Setcpu 대체 프로그램
- Root Explorer : 루팅 필수 app. 시스템 파일을 수정하려면 유료버전을 구매해야 한다.
- Holo Launcher HD : 젤리빈 전용
- 적당히 스마트한 커버
- 구글 한글 키보드 : 단모음 키보드로 설정
- Antivirus Free
- Battery widget Reborn
- Supersu : 루팅 on /off 가능
- adobe air : 이걸 설치하면 구글 마켓 속도가 빨라진다나?
- 더콜 스팸
- SMS backtup+
4.2. ICS 루팅 ¶
진저로 다운그레이드를 하지 않아도 루팅할 수 있다.
- PC 부팅 (Win7 64bit)
- 디버깅 모드 켜고, LG 소프트웨어 모드로 USB 연결
- 0-prepare.bat 실행
- 1-rooting.bat 실행
- LGMobile support tool 실행 후, 복구 모드 실행
- ,,,,업그레이드 진행 8%에서 패턴 찾고, 적용 끝!
- 폰 재부팅 후 루팅 확인!!!
4.3. 젤리빈 루팅 ¶
젤리빈 설치 이후 환경이 꽤나 쾌적해 졌지만, 여전히 버벅거림은 날 괴롭히고 있다. 루팅&최적화를 해야 아이폰5S가 나오는 시점까지 버틸 수 있을 것 같다.
5.1. 아이패드 스마트 패드 따라하기 ¶
아이패드2의 스마트 패드에는 자석이 부착되어 있으며, 커버를 닫을 때 아이패드에서 이것을 인식해서 화면이 자동으로 꺼진다. 옵뷰의 경우 젤리 케이스보다는 다이어리 형태의 케이스가 많은데, 이때 "적당히 스마트한 커버"라는 app을 사용하면 아이패드처럼 화면을 끄고 켤 수 있다.
다이어리 케이스가 근접 센서에 밀착하면, 이것을 인식해 화면 off & 시스템 락을 거는 방식이다. 케이스가 다시 근접 센서에서 멀어지면 화면이 켜진다.
Tasker로 시스템 락을 걸 수는 있지만, 켜는 것은 불가능하다.
5.2. 배터리 사용 시간 늘리기 ¶
- 루팅 후 필요없는 통신사 app 삭제
- 바탕화면 위젯 최소화, 라이브 월페이퍼 사용 자제
- 잘 때는 '비행기 모드'로 변경하기
- battery calibration
2012 상반기에 선보인다는 4000mAh 대용량 배터리 사용굳이 필요없을 거라며 LG전자에서 만들지 않기로 발표했다. (관련 글)
- only 3G 설정
5.3. 만화 뷰어 ¶
IPS라는 LCD 최종병기를 사용하곤 있지만, 명암비가 삼성의 AMOLED보다는 낮게 설정되어 있다. 만화책을 볼 때는 설정에 들어가 명암을 10~20정도 높여주는 것이 좋다.
5.4. only 3G 설정하기 ¶
출처 : http://clien.career.co.kr/cs2/bbs/board.php?bo_table=lecture&wr_id=105950
배터리 절약에 좋지만. LTE를 다시 사용하려면 또 설정 수정 후 재부팅을 해야 한다.
배터리 절약에 좋지만. LTE를 다시 사용하려면 또 설정 수정 후 재부팅을 해야 한다.
{{|다이얼키패드 열어서 *1232580# 를 입력 > 변경 > 자동 재부팅 > only 3g모드 설정 완료|}}
5.5. 업그레이드 복원 모드 ¶
루팅 후, 시스템을 잘못 건드려서 스맛폰이 벽돌이 되거나...기타 등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이 때 설치된 어플이나 주소록 등의 데이터를 그대로 보존하면서, 시스템만 정상으로 복구하려면 업그레이드 복원모드를 사용하면 된다.
- 배터리를 70~80% 이상이 되도록 충전
- LG mobile 사이트에서 'LG mobile support tool' 다운로드, 설치
- 스맛폰 전원 off > 볼륨 UP 누른 상태에서 usb를 pc에 연결 > pc에서는 드라이버가 설치되며, 스맛폰 화면에는 Download mode라는 표시가 나타난다.
- LG mobile support tool 실행 > 메뉴 > 사용자 지원 > 업그레이드 복원 선택
- 복원 진행
- 스맛폰 재부팅
6. 번외 ¶
만약 KT 원배정 번호를 쓰다가 LG U+로 번호이동을 한 경우, 다시 KT로 이동했다가 LG U+로 번호이동할 필요가 없다. 그냥 LG U+에서 '재 가입' 절차만 밟으면 KT원배정 번호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더 자세한 부분은 대리점에 문의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