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
메모, 프로젝트 관리, 일정관리, 할일관리, 위키 등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할 수 있는 만능 서비스. 편집기가 정말 이쁘고 편리하다. 에버노트, 구글독스를 사용하면서 한계를 느낀사람에게 적극추천하고 싶다.
다만 구글캘린더를 완벽하게 대체할 수는 없다. 구글캘린더와 연결하거나, 데이터를 땡겨올 수 있는 방법이 전혀 없다. 그나마 할 수 있는 건 구글캘린더 공유 주소를 갖고와서, embed로 띄우는 것. 아니면 쌓아놓았던 컨텐츠를 포기하고, 노션에서 새롭게 시작해야 한다.
즉, 제로베이스에서 새로 시작하는 사람이나, 노션에서 Import를 지원하는 서비스 이용자에게만 노션을 추천한다.
팁 ¶
Gcal2Notion ¶
- 노션 캘린더가 csv 형식으로 저장된다는 것을 확인 (export해서 열어봄)
- 그렇다면 gcal을 노션 csv에 맞게 편집하고, 그걸 import하면 캘린더 데이터 이전이 가능한것 아닌가? 라는 발상이 떠오름
- 테스트 성공! 단, 몇가지 귀찮은 작업을 해야 한다.
- csv로 넣으면 한글이 깨짐. 꼭 xls로 저장해서 import해야함. 그리고 제목, 날짜 입력은 잘 되지만, Schedule & Tags가 특수필드이다보니...그냥 텍스트 필드로 중복생성된다. 이것은 import를 할 때마다 반복된다 ㅜ. 그러니 깔끔하게 이사하려면 모든 과정을 한번에 끝내야 한다.
에버노트 import ¶
이건 정말 쉽다. 에버노트 사용자를 뽑아먹겠다는 회사의 의지가 엿보인다. 태그까지 정말 깔끔하게 불러온다.
단점 ¶
- 초기 구동속도 및 로딩 속도가 느리다. 구글킵은 켜자마자 메모 목록을 띄워주는 데, 노션은 앱 구동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