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ywords Portable, Sony, MP3 http://images.moximoxi.net/uploads/image/201309271341570.jpg [[HTML( Made for music lovers, by music lovers)]] == 소개 == ||내장 플래쉬메모리용량 ||32GB |--- ||충전시간 ||5시간 |--- ||재생시간 ||음악 연속 77시간(노캔 off), 동영상 연속 14시간 |---- ||무게 ||50g |---- ||크기 ||42.1 x 92.1 x 8 mm |---- ||출시일 ||Oct 17, 2013 in Japan |---- ||특징 ||SenseMe, FM-Radio, PodCast, [Bluetooth], [노이즈 캔슬링] |---- ||구성품 ||NW-S786, 이어폰(MDR-NC31, 노이즈 캔슬링 대응), 이어팁, 메뉴얼, 보증서 |---- 켤때 나타나는 "Made for music lovers, by music lovers"라는 문구처럼 음악 감상에 특화된 mp3 player. 소니 Network Walkman series인 중에서 중가 제품군에 속한다. S-Master MX 디지털 앰프를 제외한 대부분의 기능이 포함되어 있으며, 음악 재생 시간도 굉장히 길기에 일반적으로 사용하기 좋다.[* 한번 충전해 놓으면 1주일은 충분히 사용한다] 소니가 자랑하는 디지털 노이즈 캔슬링 기능은 소음을 98% 차단해준다. 다만 일본 내수 제품에만 포함되어 있기에 많은 사람들을 고민에 빠트리고 있다. == 느낌 == 기존 S-Series처럼 저음, 중음이 강화되어 있다. 아날로그 앰프라서 그런지 소리가 둔탁한 느낌이 든다. 물론 내가 디지털 앰프 기종을 사용해 본 적이 없기에...그냥 느낌일 뿐이다. 고음질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NWZ-F800 (안드로이드)도 좋다. 다만 노캔 기능도 없고, 음악 연속재생 시간이 20시간밖에 안되기에 불편하다. 일본 내수 제품에만 노캔 기능이 있다고 한다. 물론 노캔을 켜면 음악 재생시간은 10시간 정도로 뚝 떨어지겠지. 노캔 기능은 여전히 놀랍다. 야밤에 공장에서 들려오는 거친 팬 소음을 절반 이하로 줄여주는 그 성능에는 항상 감탄한다. 특히 버스/기차/비행기 안에서 낮게 깔리는 소음에 강하다. 능동 소음 감쇄인 노이즈 캔슬링을 사용하는 것보다는 수동 소음 감쇄인 '귀에 딱 맞는 이어팁 사용'이 더 낫다고 얘기하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내가 노캔을 높게 평가하는 이유는 귓구멍이 아플 정도로 인이어 이어폰을 쑤셔박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다. 소니 노캔 이어폰은 귀에 부드럽게 삽입할 수 있어 장시간 음악 감상에 유리하다. Sense-Me도 참 맘에 든다. 앨범을 통째로 넣어놓고, 랜덤 플레이를 즐기는 나에게 딱 맞는 기능이다. 아침/낮/저녁 분위기를 느끼고 싶을 때, 조용한 거리를 산책할 때, 활기찬 분위기가 필요할 때 등 상황에 어울리는 음악을 자동으로 선곡해 준다. == 장점 == 1. 오래가는 배터리 (최장 77시간, [노이즈 캔슬링] off) 1. 디지털 [노이즈 캔슬링] * 참 만족스럽게 소음을 상쇄 시킨다. 음악을 감상하다가 볼륨을 0으로 만들면 소음 감쇄용으로만 사용할 수 있다. 잔 소음이 많은 곳에서 잘때 좋다. 그 외의 소음은 세팅만 잘하면 없앨 수 있다. 노캔 성능은 보스 NC20가 더 좋다고 하지만, 가격이나 편의성은 이게 더 낫다. * 세부설정: 장소(지하철, 버스, 비행기, 실내), 모드(노멀, 외부입력, 사일런트) 1. 휴대성: 예전에 사용하던 NWZ-S755를 주머니에서 흘려 분실할 정도로 휴대성이 좋다. 이번에는 정품 실리콘 케이스를 씌워놨으니 쉽게 잃어버리지는 않을 것이다. 1. Sense-Me: 원하는 분위기를 선택하면 거기에 맞는 음악을 자동선곡해 준다. 음악을 한데 모아놓고 감상하는 사람에게 정말 좋은 기능이다. 1. 음감 향상을 위한 다양한 기능: Clear Audio+[* 왠지 깡통같이 소리가 울리는 게 맘에 들지 않는다. LG폰에 기본으로 들어가 있는 돌비 사운드 모바일과 유사한 느낌이다.], 이퀄라이저(5 band), DSEE(고음 보정) 1. FM 라디오 1. PodCast: 전용 프로그램(미디어 고) 혹은 직접 파일을 붙여넣기 해서 파일을 넣어두었다가 들을 수 있다. 음악과 폴더가 분리되어 있는 것 이외에는 특별한 점은 없다. 1. 어학기능-DPC(음원 속도 조절), 노래방 기능(보컬 삭제) 1. Media go: 이전의 악명높은 소닉 스테이지와 달리 편의성이나 성능면에서 꽤 만족스럽다. 참고로 미디어 고로 음악을 넣어야 곡 정보가 한글로 출력된다고 한다. 음악에 Tag가 없는 경우, 외부 사이트 연동을 통해 손쉽게 추가할 수 있다. == 단점 == 1. 디자인: 미키마우스 디자인은 언제까지 우려먹으려나? 그리고 십자 나사가 후면에 그대로 노출되어 있다. 1. 언어: 메뉴는 단순해서 바로 조작할 수 있으나, 일본어라는 게 아쉽다. 1. 전용 커넥터: 소니의 전용 규격은 애플과 남다른 데가 있다. 소니의 음향기기 사업부, 게임 사업부, PC 사업부는 같은 소니라는 간판을 내세우고 있지만, 서로 다른 회사라고 생각하는 것이 좋다. 오죽하면 PS1에서 메모리 스틱을 쓰지 않고, 전용 메모리 카드를 만들었을까. 그래서 소니 네트워크 전용 커넥터는 다른 소니 제품군에서 재사용할 수 없다. 1. 메모리 용량: 용량 확장이 안되고, 용량별로 가격차이가 심하다. 이런 부분은 애플하고 똑같다. 1. 음악 외의 미디어 기능: 사진, 비디오 감상은 정말 계륵이다. 2인치 화면에서 뭘 보겠는가. == 같이 보기 == * [http://plantrue.tistory.com/52 리시버의 추억, 그리고 Sony NW-S786 구입기 by 나무를 심은 정원] * Anha:"워크맨/MP3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