팁 ¶
모르는 사람이 의외로 많은데, IPTV는 디빅스 플레이어로도 활용할 수 있다.
단, 지원하는 동영상 및 음성 포맷이 제한적이니 일부 파일은 인코딩해야 제대로 볼 수 있다.
통신사별 차이점 ¶
- SK 브로드 밴드 : 유무선 모뎀과 셋탑박스가 기본적으로 포함되어 있다. 셋탑박스의 가로, 세로 길이는 성인 남자의 한뼘 보다 2~3cm정도 더 길다. TV 근처에 놓기 딱 좋은 수준. 채널 수는 많으며, VOD 컨텐츠도 풍부하다. 오래된 영화나 시리즈물 같은 경우에는 무료가 많다. 단점으로는 리모콘 버튼을 눌렀을 때 반응 속도가 미묘하게 느리다. "어? 왜 반응이 없지?"라며 한번 더 누르면, 두 번 누른 것으로 처리될 때가 많다. 상담원에게 문의해보니 다른 회사와 달리 반응 속도가 ?s라고 하더라. 조절 할 수 있는 지는 모르겠다.
- LG U+ : 유선 모뎀과 셋탑박스가 기본적으로 포함되어 있다. 셋탑박스는 SK 브로드 밴드 것보다 높이가 약간 높으며, 가로 길이가 굉장히 길다. 처음 봤을 때에는 "DVD/CD 플레이 기능도 있는 건가?"라며 오해했을 정도. 결국 TV 아래 쪽에 놓지 못하고 세로로 길게 세워놓았다. 리모콘 버튼에 바로바로 반응하는 부분이 맘에 든다. 컨텐츠 수는 SK 브로드밴드보다 취약하다. 그리고 볼만한 컨텐츠 대부분이 유료이다. 카우보이 비밥이 있길레 감상하려 했는데, 4화부터는 편당 300원의 요금을 받고 있었다. SK 브로드 밴드에서 시리즈물 대부분이 무료인 것과는 상반되는 부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