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
2015년에 구글이 새롭게 선보인 클라우드 사진 서비스. 헷갈리게도 기존 피카사, 구글+사진은 계속 유지되고 있으나, 구글이 구글포토를 핵심 서비스로 만드는 것은 기정사실이다. (참고:구글 사진 서비스 오락가락…피카사부터 포토까지 중구난방. 이미 구글은 구글 웨이브, RSS 등 다양한 서비스를 갑작스레 죽여버린 이력이 있다.)
2. 특징 ¶
- 평생 무료, 무제한
- 다양한 포맷 지원
- 사진 자동분류, 검색: 구글의 막강한 검색기능을 이용해서, 사진을 자동으로 분류해 놓는다. 사용자가 검색하면 그 단어에 맞는 사진을 쫙 늘어놓는다. 참고로 한국 계정의 경우 얼굴 인식 기능이 막혀 있는데, VPN으로 구글 포토를 활성화하면 얼굴 인식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 어시스트: 사진을 분석해서 자동으로 파노라마, 애니메이션 GIF, 콜라쥬를 만들거나 독특한 필터를 적용한다. 이게 너무 편리해서 자청해서 구글의 노예가 되는 사람들이 많다.
- 동기화: 구글 피카사, 구글+사진은 기기와 계정에 있는 사진이 분리되어 있었다. 그래서 한쪽 데이터를 삭제하더라도 다른 한쪽은 그대로 유지할 수 있었으나, 구글 포토는 개념이 다르다. 모든 기기, 계정의 데이터 '동기화'를 목표로 삼고 있어서, 웹에서 사진을 삭제하면 모든 기기에서 동시에 삭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