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GTD ? ¶
일을 우선순위에 따라 분류하는, 즉 계획을 중요하게 여기는 프랭클린 코베이 방식이 세계적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이를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프랭클린 플래너가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하지만 외부에 나와있어야만 하는 상황에서는 아무리 우선순위가 높은 업무가 있다하더라도, 그것이 사무실에서만 할 수 있다면 계획이 어긋나게 된다. 이러한 점에 착안해서 "일은 중요한 것부터 먼저하는 것이 아니라 그 일을 할수있는 상황에 처했을때 하는 것이다"라는 Idea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일정관리 방식이 바로 GTD이다.
{{|한줄 요약 : 프랭클린 플래너는 Top down 방식이며, GTD는 Bottom up 방식이다.|}}
2.2. Windows PC를 이용한 GTD 구현 ¶
- LifeManager : Windows용 GTD 프로그램. 한글로 되어 있어 한국인이 GTD 입문용으로 사용하기에 좋다. 물론 계속 사용해도 좋은 프로그램이다. 다만, palm/ppc등의 모바일 기기나 아웃룩, 구글 캘린더와 같은 일정관리 프로그램과 전혀~ 연동할 수는 없다. 또한 PIMS의 모든 기능을 집약하려 한 나머지 전체적으로 복잡해 보인다.
- jello-dashboard : MS 아웃룩 기반으로 작동하는 GTD 프로그램. StandAlone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 Tudumo
- Windows 전용. 상용 GTD 프로그램
- GTD를 위한 기본 기능만 제공하는 아주아주 Simple한 프로그램이다. 기본에 충실한 만큼 심심해 보이지만[1] 그만큼 GTD 본연의 역할에 충실할 수 있다.
- 인쇄, CSV export, Reminder 기능 지원
- Windows 전용. 상용 GTD 프로그램
- TodoPaper
- ThinkingRock : Linux, Mac OSX, MS Windows등을 지원. Action을 프린터로 보기좋게 출력해주는 기능이 있지만, 역시나 한글은 깨진다.
- What`s next : OS X, Windows, Unix, Linux에 설치해놓고, 브라우져로 접근해서 사용하는 GTD 도구. 단축키를 지원하며, USB로 휴대가능하다. Ruby 기반으로 만들어져 있으며, 날짜 입력과 표시 부분이 다르게 나타난다는 문제가 있다.
2.3.1. 서비스형 ¶
Web을 이용한 GTD는 인터넷만 연결된다면 어떠한 OS(Windows, Linux, Mac 등)에서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데이터 유출의 위험과 PC 전용 프로그램보다 느리다는 것을 감수해야 한다.
- toodledo : 아웃룩, 아이팟 터치와 연동 가능한 GTD 서비스
- Vitalist : 무료는 5 P.C.C.S 제한이 있다.
- 우유를 기억해
- Simple GTD : Print를 지원하는 무료 GTD 서비스. 데이터를 CSV로 백업할 수 있다.
- Tasktoy : Print, RSS를 지원하는 무료 GTD 서비스. 단순한 것 치고는 느리다.
2.3.2. 설치형 ¶
- Nexty : PC나 개인 호스팅에 설치할 수 있는 PHP 기반의 GTD (09년 2월 이후로 업데이트 중지된 상태)
- 특징
- PHP, mysql을 사용할 수 있는 모든 플랫폼(Windows, Linux, etx) 등에서 사용가능
- Easy, Fast, Simple
- 월간 뷰 지원
- Multiple user 지원
- 각 Todo에는 url을 기재할 수 있다.
- PHP, mysql을 사용할 수 있는 모든 플랫폼(Windows, Linux, etx) 등에서 사용가능
- 단점
- 월간 뷰에 Next action이 기재한 Todo, 완료한 Todo가 모두 기재된다. Todo가 많을 때는 한눈에 보기 어렵다.
- 데이터는 대체 어디에 저장되는 거지? FTP 프로그램으로 뒤져봤지만 데이터 파일은 보이지 않는다.
- 데이터를 Export, Import 할 수 없다. 고로 한번 쓰면 계속 쓸 수 밖에 없다.
- 월간 뷰에 Next action이 기재한 Todo, 완료한 Todo가 모두 기재된다. Todo가 많을 때는 한눈에 보기 어렵다.
-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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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대개의 PIMS에서 지원하는 일간 뷰/주간 뷰/월간 뷰 등을 지원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