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ywords Fail, DebugJournal [[목차]] == 리복 Easytone 워킹화 == * 사이즈 : 290mm * 가격 : 11.9만원 * 발가락 놀림 : 자유롭고 압박하는 부분 없음 * 볼 너비 : 신발 좌우가 발에 밀착되어 있음. 처음 구입할 때는 그 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했지만, 그건 끈을 제대로 조이기 전 생각이었음. 또한 발의 크기가 상대적으로 커지는 저녁 시간대에 방문하지 않은 것도 실수였음. * 전체적인 느낌 : 걸었을 때 발바닥은 편안함을 느낌. 발 바닥의 용혈 위치의 신발 바닥이 볼록하게 튀어나와 있어, 걸을 때 발가락을 과도하게 구부리지 않아도 됨. 다만 왼발에 비해 오른발의 복사뼈(?)가 압박을 받는 것이 확실하게 느껴짐. 신발의 모든 구멍에 끈을 넣고 조였을 때, 나비 매듭을 만들기 힘들 정도로 끈이 짧아져 있음. * 여기서 얻을 수 있는 교훈 1. 신발은 최대 310 사이즈까지 있는 리복 매장에서 구입하자. 1. 내가 일상적으로 신을 신발은 일반 단화, 워킹화, 러닝화의 3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워킹화와 러닝화는 사이즈가 5mm 단위로 구분되지만, 일반 단화는 그렇지 않다. 워킹화와 러닝화를 고르는 기준이 서로 다르다는 것을 미리 숙지해야 한다. 1. 신발을 신었을 때 편안함이 느껴지지 않고, 위화감을 느낀다면 한 치수 더 큰 신발을 주문하자. 그것도 뭔가 기분이 이상하다면 다른 종류의 신발을 찾아보자. 1. 신발 끈을 조였을 때 나비 매듭을 만들기 힘들 정도 라면, 그건 신발 사이즈가 작다는 얘기이다. 한 치수 큰 신발을 신어보자. 1. (리복 매장에서) 내 최적의 발 치수는 295mm이다. 1. 신발을 구입했을 때, 태그를 떼고 집까지 신고 오는 실수를 하지 말자. 나중에 신어봤을 때, 발에 안 맞거나 하면 반품해야 한다. 결국 신발은 친구에게 밥 한끼 얻어먹고 증정했다. ---- 발이 정말 크시네요 -_-; -- hyacinth [[Date(2012-09-03T07:49:45)]] ---- hyacinth님 // 키는 몰라도, 발은 뚝 떼어주고 싶을 정도에요 ㅎㅎ -- [파초] [[DateTime(2012-09-03T09:2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