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g 17, 2025 ¶
Aug 11, 2025 ¶
by 파초 @ 08-11 [11:44 pm]
나는 매일
실패한다. 쓰라리다. 눈물이 날 거 같아. 마음이 꺾인다. 그러나 나는 실패로부터 배운다. 실패라는 이름의 커터칼로 나를 날카롭게 깎아나간다. 아프다. 위축된다. 그래도 나아간다. 다른 방법은 모른다. 아니..슬프게도 이게 나에게 최선이다.

by 파초 @ 08-11 [11:38 pm]
나에게 있어 거절당하는 것 = 마음에 스크래치 한 줄 쭉 그어지는 것.
그럼에도 매일매일 무언가를 시도한다. 요청한다. 어필한다. 가만히 있는다고 누가 내 입에 떠먹여주지 않으니깐.
더불어 나 자신을 성장시켜야 한다. 내가 매달리지 않아도, 다른 사람들이 날 찾아올 수 있는 힘을 길러야 한다. 으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