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인기있는 무료 안티바이러스 프로그램.
국내에서 유명한 안티바이러스인 알약이나 v3에 비해 월등한 검출 / 치료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1], 메모리 점유율도 낮아서 저사양 PC에서 사용하기 좋다.
이미 알려진 패턴을 검출해서 치료하는 기존 백신과 달리, 시스템을 건드린다거나 하는 유사 패턴을 학습/검출하는 휴리스틱기법을 사용하고 있어 정말 잘 잡아낸다. 단, 오진도 심심치 않게 발생한다.
또한 시스템을 직간접적으로 건드리게 되는 상용 프로그램의 크랙파일을 바이러스/악성코드/스파이웨어로 인식한다. 그래선지 좋다는 얘기 듣고 사용하다가 불법 프로그램이 걸리는 걸 보고 다른 프로그램으로 돌아서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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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알약이나 V3가 설치된 PC에서 사용한 USB를 AntivirPersonal이 설치된 PC에서 읽어보면 바이러스가 검출되는 경우가 많다. 이 외에도 알약은 한번 치료한 바이러스나 악성코드, 스파이웨어를 계속 검출해서 사용자의 스트레스를 높이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