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
미국의 대형 인터넷 쇼핑몰. 작은 나사부터 음반, 식품, 의류, 게임 등등 대부분의 상품을 취급하고 있다. 한국의 지마켓, 11번가, 옥션 등과 비슷하지만...또 묘하게 다른 점이 많다.
2.1. 소비자 위주 서비스 ¶
일단 아마존에서 직접 판매하는 상품과 입점 업체가 판매하는 상품으로 구분되어 있는데, 철저하게 소비자 위주로 서비스를 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택배 배송이 늦어질 경우, xx와 같은 이유로 늦어지고 있으니 양해 부탁드립니다라며 단지 기다리라는 말 밖에는 하지 않지만, 아마존에 동일한 내용으로 문의할 경우 배송료를 환불 + 더 늦어질 경우 xx일까지 환불 가능하다고 안내를 해준다. 그러니 소비자 입장에서는 조금 늦어지더라도 기쁘게 기다릴 수 있다.
2.2. 상세한 구매자 리뷰 ¶
한국 쇼핑몰에서는 일반적으로 "물건 좋아요. 배송 빨라요."와 같은 천편 일률적인 구매 후기가 눈에 띄지만, 아마존 구매자 리뷰는 다르다. 별점과 상세 리뷰글이 물품 구매에 큰 도움이 된다.
2.3. 옵션질로 장난치지 않는다. ¶
한국 쇼핑몰에서는 최저가 전쟁이 한창 진행 중이라, 분명 상품 가격은 1xxx원이었는데, 옵션 추가하다보면 2만원이 훌쩍 넘는 사례가 많이 발생한다. 정작 최저가라고 해서 들어가도 최종 가격은 그걸 뛰어넘는다. 아마존에서는 그런 장난질은 없다.
2.4. 전자제품은 한국 직배송 ¶
2012년 후반부터 전자제품 카테고리에 있는 상품은 한국으로 직배송이 가능해졌다. 배송가격은 배대지를 거치는 것과 큰 차이가 없으나, 직배송을 신청하는 게 떠 빨리 받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