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도 단편집
다양한 종족들이 제국이라는 큰 울타리 안에서 살아가는 세계. 트롤 보안관 이파리와 인간 보안관 조수 티르 스트라이크가 있는 변방 소도시에 찾아온 악기 살해자에 관한 이야기인 "오버 더 호라이즌(Over the Horizon[1])"을 단편집의 제목으로 채택하고 있다. 그 외에 수록된 단편들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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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 더 호라이즌
오버 더 호라이즌
- 겨울밤
- 겨울 폭풍
- 겨울의 지평선
- 자살 기도자
- 손가락 깨물기
- 여름밤의 성운
- 밤
- 저승사자와 천사
- 두 기사단
- 징조들이 날뛰는 밤
- 아침
- 골렘
- 키메라
- 행복의 근원|}}
첫 출간때에는 오버 더 시리즈만 수록되어 있었지만, 환상문학전집에서 15번째 자리를 차지하면서 나온 개정판에서 드래곤 라자와 퓨쳐워커의 핸드레이크와 솔로쳐, 이야기로만 전해오던 헐스루인 공주의 해학적이면서도 난해한 대화(?)를 담은 어느 실험실의 풍경이 포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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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해석하면 "지평선 너머" 정도의 의미가 되며, 지평선(호라이즌)이라는 이름을 가진 엘프가 무지개와 같은 보이지만 잡히지 않는 것을 추구하면서, 현실주의자인 보안관 조수에 와 대립하는...어라 이런 얘기가 아니었던가? -_-; 흠흠 어쨌든 오버 더 네뷸러, 오버 더 미스트도 비슷한 맥락의 얘기를 다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