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케모노가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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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 ¶
- 4 화 : 바케모노가타리의 두번째 '괴이'에 해당하는 마요이의 테마송이 무려 오프닝으로 등장했다. 마요이라는 캐릭터의 어두운 과거와는 어울리지 않는 경쾌하고 깜찍한 오프닝은 필견. 마요이의 매력에 반해서 바케모노가타리를 보기 시작한 사람도 있다.
- 6 화 : "발하라 콤비"에 대한 전화 통화에서 하네카와가 코요미에게 "가볍게 공부하고 있었을 뿐이다."라는 거짓말을 하고, 이후 전화 통화하는 내내 밤거리를 활보하는 모습이 신경쓰인다. 또한 깜깜해진 밤거리를 누비는 하네카와는 교복을 입고 있었다. 4화에서 '어머니의 날'에도 교복을 입고 산책을 하고 있었던 걸 보면 남에게 말못할 집안문제가 있는 것 같다. 아니면 그날도 역시 주말이라서? 6화 마지막의 난데없는 액션씬에는 깜짝 놀랬다. 미연시에서 최고 난이도 캐릭터를 공략했지만 앞으로 여기저기에서 두들겨 맞는 동네북이 될 것 같은 주인공. 회복 속도가 빠르다는 설정은 이걸 위해 일부러 넣은 걸지도?!
- 8 화 : 인간이 살아가기 위해서 필연적으로 가지고 있는 가면. 가면의 종류와 두께, 투명도에 차이가 있을 뿐 누구나 자신의 속내를 감추기 위한 가면 하나 쯤은 만들어 쓰고 있다. 그렇기에 가해자의 모든 진술은 '사실'보다는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변명'에 가까운 물건이리라.
6화에서 짐작했던 대로 주인공 아라라기 코요미는 수만번 죽을 정도로 털린다. 그래도 잘만 회복하니 뭐, 불쌍해 보이진 않는다 -_-;; 아, 아쉽게도 8화에서 마요이는 코빼기도 안비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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