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설치와 사용이 (다른 위키에 비해) 간편하다. ¶
이것보다 사용이 더 편리한 티들리 위키라는 것이 있지만, 너무 편한 나머지 발생하는 문제도 만만치 않기에, 사용하기 가장 편리한 위키는 모니위키라는 발언을 당당하게 할 수 있다.
근데 "편리하다"라는 평가의 대부분은 위키 경험자들에게서 나오고 있다. 위지윅 에디터에 길들여진 사용자들이 과연 위키 문법을 보면 어떤 생각을 할까?
"아! 모니위키가 정말 편리하구나~"라는 것은 모니위키 설치부터 시작까지라는 고개를 하나 넘고 모니위키 문법을 어느정도 깨우친 이후에나 알게 되리라.
1.2. 빠르다. ¶
원래 위키가 빠르긴 하지만 빠른 인터넷 망이 거미줄 처럼 깔려있는 한국의 웹 환경 + 빠른 웹 브라우져(구글 크롬) 덕분에 오프라인으로 작업하는 것만큼 빠르게 편집/열람할 수 있다. 모니위키만큼 빠른 위키는 많지 않다.
1.5. 내용이 깔끔해진다(?) ¶
위지윅 에디터에서 글을 작성하는 것이 더 편리하지만, 정작 필요한 부분을 수정할 때 내가 의도하지 않는 방향으로 서식이 지정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한다. 하지만 위키에서는 그런 걱정은 전혀 없다.

1.6. 리눅스(유닉스) 학습을 병행할 수 있다. ¶
리눅스 시스템과 인연이 없던 사람이라도, 모니위키를 제대로 사용하기 위해서 책자나 웹 사이트를 뒤적거리면서 기초적인 사용법을 익히게 된다.
2.1. 어렵고 귀찮은 위키 문법 ¶
위키 중에서도 가장~ 사용하기 편한 위키라고는 하지만, PC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는 일반인이 제대로 설치할 수 있을 리가 없다. 고생고생해서 설치했다고 해도 위키 문법에 한번 더 좌절하게 되고, 다시는 위키를 사용하지 않게 될 가능성이 크다 -ㅅ-; 이런 사람의 경우 에버노트, 구글 노트, 스프링 노트 같은 웹 노트나 위키아, 위키 독스, 조호 노트, 웻페인트, 소셜 텍스트 등의 위지윅 기반의 위키 혹은 블로그를 먼저 접하게 함으로써 거부감을 줄여주는 게 중요하다. 각 서비스의 특징과 서비스에 대해 알게 되면 위키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리라.
▶▶▶ 이런 한계를 없애기 위해 모니위키 내부에 위지윅 에디터를 추가하는 것을 현재 개발 중이라고 한다. 1.1.3 cvs를 설치하면 사용할 수는 있다고는 하지만, 기존 1.1.2에 덮어씌워도 데이터는 보존되는 지 궁금하다. 시간내서 일단 다른 폴더에 설치해 볼 생각이다.
▶▶▶ 이런 한계를 없애기 위해 모니위키 내부에 위지윅 에디터를 추가하는 것을 현재 개발 중이라고 한다. 1.1.3 cvs를 설치하면 사용할 수는 있다고는 하지만, 기존 1.1.2에 덮어씌워도 데이터는 보존되는 지 궁금하다. 시간내서 일단 다른 폴더에 설치해 볼 생각이다.
2.2. 위키 도움말이 부실 ¶
모인모인 위키의 클론이라 도움말이 없어도 된다고 생각이었을까? 모니위키를 설치하면 기본 도움말이 영어이고, 설명도 그리 자세하지 않아서 모니위키를 제대로 사용하기가 상당히 힘이 든다. 그나마 있는 도움말들은 여기저기 분산. 도쿠위키가 더 편해 보이지만, 한글 검색 결과가 영 맘에 안들어서 모니위키로 끝까지 밀어붙일 생각이다. 모인모인 쓰는 게 어떻겠냐고? ...모인모인 위키 설치하다가 포기하고 선택한게 바로 모니위키다.
2.3. 서버 속도가 곧 위키 속도 ¶
설치형이라 서버 속도가 느려지면 기존 외국 서비스형과 별 차이가 없어진다. 어떻게 보면 기능을 익히는 시간이 필요한 모니위키보다, 위지윅 에디터 등의 편리한 기능을 제공하는 조호 위키, 피비 위키를 사용하는 것이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다만 데이터나 관리 주도권을 뺏긴다고 생각한다면 설치형을 쓰는 수 밖에는 없지만 말이다.
블로그 역시 같은 단점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