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니혼이치에서 만든 본격 폐인양성 RPG 게임. 일명 폐인전기 디스가이아
스토리 모드를 진행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각종 즐길거리를 잔뜩 만들어 놓은 나머지 게이머는 폐인이 되고 만다는 악랄한 게임. 소문에 의하면 적당히 즐길 경우 200여시간, 제대로 모든 이벤트를 볼 경우 500 시간 이상이 소요된다고 한다. (...)
즐길거리에는 숨겨진 시나리오 / 환생 / 데이터를 계승해서 2회차 플레이 / 캐릭터 소환 / 아이템 업그레이드 / 스승과 제자 / 지오 패널 / 캐릭터 들고, 던지기 / 다른 차원의 마왕 등이 있으며, 속편이 나올때마다 업그레이드되고 있다.
ps2로 발매된 1편은 멋지게 한글화가 되어 많은 한국 유저를 폐인의 늪으로 밀어넣었지만, 2편은 국내 비디오 게임업계의 침체기로 일본어 혹은 영문버전으로만 제공되어 많은 유저들을 현실 생활로 돌려보내게 되었다.
하지만 발매된지 얼마 지나지 않아 대사 번역 및 게임 공략 게임 잡지 및 인터넷으로 공개되었는데, 이것은 수렁 속에 빠져서 허우적거리는 유저 머리에 돌을 내려찍는 치명타 일격이 되었다. 다만 1편과 비교되는 시나리오로 인지도는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다. 다만, 전투 시스템은 더 편리해졌다.
3편은 보급율이 낮은 ps3로 발매되어 폐인을 사회로 돌려놓는 환원 작용을 하고 있지만, 왠지 머지않아 psp로 발매되어 유저들을 다시 폐인의 늪에 박아버릴 것 같다.
공략은 루리웹의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공략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