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ywords 라식, 수술, eye [[목차]] == 결심 == 라식의 부작용에 대해서는 익히 들었으나, 이제는 그만 안경에서 벗어나고픈 욕망에 라식 수술을 결심했다. 일단 라식 수술이 성공하면, 코를 짓누르는 안경에서 벗어날 수 있으며, 더 이상 비싼 돈 주고 도수있는 물안경 / 선글라스를 구입하지 않아도 된다. 또한 아침에 일어났을 때 안경이 어디갔는지 몸개그를 하지 않아도 된다. == 검사 == 시력, 안압, 각막 두께 등등을 확인. 평균 각막 두께는 510~530 수준이며, 그나마 나는 520으로 넉넉한 편이라고 한다. 그리고 나는 눈이 나쁜 편이라, 각각 91, 97 정도를 잘라내야 0.9~1.0 수준을 맞출 수 있다고 한다. 그 다음으로 동공을 확장시키는 안약을 맞은 후, 동공 전체 상태를 확인했다. 먼 거리는 괜찮은데, 가까운 곳은 초점이 흐려지고 야외에서 직사광선을 받으니 눈이 부셔서 제대로 눈을 뜰 수 없었다. 한 3~4시간은 그 상태가 유지된 듯. == 수술 == 업무 일정 및 건강상태를 감안해서 수술은 다음 주로 예약했다. 직사광선을 바로 받으면 각막 혼탁이 올 수 있으니, 챙이 있는 모자 혹은 선글라스를 챙겨와야 한다는 설명을 들었다. == 같이 보기 == * Namu:"라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