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통증을 없애줄 신기가 될 것인가? 아니면 단순히 돈 지랄이 되어버릴까. 일단 써봐야 알겠다.
사용기 ¶
- 구입 고민에서 주문하기까지
- 배송완료 : 오후 4시쯤 배송완료. 매번 작은 박스만 받아보다가, 생각 외로 큰 박스를 보고 놀랬다;;
- 구성품 확인 : "엉덩이 받이 1개, 무릎 받이 1개, 이미 바퀴가 끼워져 있는 의자 골격 부분, 각종 나사 및 와셔, ㄱ 렌치 2개, 고무로 된 스페이셔 2개" 일부 와셔는 1개씩 더 들어있다. 분실 방지용?
- 조립 : 나사를 조여본 경험과 약간의 힘만 있다면 손쉽게 조립할 수 있다. (여자가 하기에는 조금 힘들 수도 있다.) 조립 설명서를 보고 자신의 체형에 맞게 조립하는 것이 중요하다. 키가 180이상이라면 고무 스페이서를 무릎받이 아래쪽에 달자.
- 높이 조절하기 : 185cm의 키에서는 의자를 조금 높이는 게 좋지만, 그럴 경우 책상과 팔꿈치와의 간격이 커진다. 책상위에서 뭔가 쓰기 위해서 허리를 굽혀야 하는 어이없는 상황을 겪을 수 있다. 이게 다 한국의 책상이 너무 낮아서 그런거다. 궁여지책으로 바퀴를 끼우지 않는 방법이 있지만, ......내건 바퀴가 이미 끼워져 있다! 이거 어떻게 빼야하지?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