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pds3.egloos.com/pds/200705/08/24/b0041624_09055315.jpg?width=550 1999년에 ps1으로 발매된 후, 2001년에 PC로 컨버전된 명작 RPG 게임. PC 버전은 한글판으로도 출시되었다. 2009년에 PSP로도 발매되었지만, 안타깝게도 일어판이다. 전형적인 일본식 RPG[[footnote(짤막한 프롤로그 이후, 주인공이 침대에서 일어나면서 게임이 시작된다.)]]이며, 전투는 실시간 시뮬레이션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어떤 적을 빙계마법으로 공격해라"라는 명령을 내리면 해당 캐릭터는 다음의 행동을 취하게 된다. 1. 마법 사정거리까지 뛰어서 이동 1. 선택한 마법 캐스팅 1. {{{{color:gray}(캐스팅이 종료되었다면)}}} 마법을 사용할 것인지 묻기 1. 마법 사용 or 대기 턴제 RPG와는 달리 모든 행동이 실시간으로 이뤄지기 때문에[[footnote(캐릭터가 같은 방향으로 향하는 경우 서로의 움직임이 방해가 되어 이동속도가 느려진다. 마법 캐스팅을 끝냈더라도 잠시 대기시킬 수 있다.)]], 제한 시간안에 어느 곳으로 도착해야한다거나 추격적과 같은 특정 상황에서는 상당히 긴박감 넘치는 전투를 즐길 수 있게되었다. 그로우랜서 1의 주인공 카마인은 그로우랜서 시리즈가 항상 그러듯, 자기 입맛에 맞게 마음대로 키울 수 있다. 게임 초반의 행동을 통해 능력치를 결정하고, 전투에서 얻은 경험치를 원하는 곳에 투자하면 일당백의 격투가, 후방의 에이스 마법사, 마법과 검을 자유자재로 사용하는 마검사 등의 다양한 캐릭터 육성이 가능하다. ---- [CategoryGame]